춘천에 가면 꼭 들려봐야 할 국립 춘천박물관

몇일 전 호반의 도시 춘천에 다녀왔는데요. 춘천은 도시도 깨끗하고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도시인것 같습니다. 날이 더워 실내 가볼곳을 찾다가 국립춘천박물관에 다녀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1. 국립 춘천박물관

https://place.map.kakao.com/8208782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주소 입니다. 강원대학교 남측인근에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입니다.

입장료 및 주차는 무료 입니다. 

박물관 입구를 들어가서 우측은 어린이 박물관 주차장이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국립춘천박물관 주차장이 입니다. 어린이 박물관을 통해서 국립춘천박물관까지 갈수 있으니 다 둘러 보실분들은 어린이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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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은 놀이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박물관 입니다.

큰 면적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가면 카페가 있고 3층 출입구를 통해 국립춘천박물관을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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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춘천박물관 가는길

3층으로 나와 국립춘천박물관으로 가는길도 예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그네도 있구요

야외 공연장도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 3층으로 나오면 앞에 국립춘천박물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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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물관 내부

1) 미디어아트

박물관에 들어가시면 멋진 공간이 나옵니다. 계단부터 상층부 벽면 미디어 아트까지 볼거리가 대단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28m LED를 통해 멋진 실감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9시부터 17시까지 매시간 정각에는   <지금 여기, 休(휴) : 한국인의 이상향> 가 방영됩니다.

멋진영상을 볼수 있으니 매시간 정각에 꼭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전시

강원도에 있는 박물관이다 보니 강원도의 역사에 대해 상설전시 하고 있습니다. 구석기시대 부터 강원의 역사를 관람할수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을 통해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강원의 역사를 볼수 있고 브랜드전시관에서는 창령사터 오백나한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나한
‘나한(羅漢)’이란 ‘아라한(阿羅漢)’을 줄여서 이르는 말입니다. 치열한 수행을 통해 생사를 초월하여 일체의 번뇌를 끊고 영원한 지혜를 얻은 자가 ‘아라한’, 즉 ‘나한’입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부처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부처가 가진 열 가지 명칭인 여래(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무상사(無上士), 조어장부(調御丈夫),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 중 ‘응공’이 바로 아라한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라한이 산스크리트어의 음을 따서 번역한 말이라면, 응공은 뜻을 따라 번역한 말로 ‘세상의 공양과 존경을 받을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부처뿐 아니라 부처의 제자로서 수행이 뛰어나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도 나한이 되었습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2001년 강원도 영월 창령사에서 출토된 나한상이라고 합니다. 오백나한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간접적으로 공감하고 나를 돌아볼수 있는 전시입니다. 

5. 야외정원

야외공간에도 현묘의 정원, 기억의 정원, 고인돌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날이 너무 더워 다 둘러보지는 못햇네요 ;; 다음을 기약하고 왔네요

춘천에 가신다면 들려보실 만한 박물관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들려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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