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저출생 통계지표 최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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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에 대한 내용들은 많이 접해 보셨을텐데요. 통계청에서 정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저출생 통계지표를 발표했습니다.

1. 보도자료 제목

「출산현황」을 중심으로「결정요인」과「정책제도」의 3대 영역 하위 9개 부문으로 지표체계를 구조화하여, 출산과의 인과관계 파악 및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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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출생 통계지표

지표의 대표성, 타당성, 포괄성을 고려하여 61개 지표를 선정하였고, 이 중 53개 지표는 기존 통계를 활용하고, 5개 지표는 저출생 통계지표 공표와 함께 신규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3개 지표는 향후 지표자문위원회 및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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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계지표

1) 출산현황

합계출산율은 많이 보시거나 접해보셨을것 같습니다. 여성의 평균출산연령도 과거대비 평균연령이 올라가는 추세이고 혼인건수도 줄어있는 상태입니다.

2) 결정요인

가사분담은 공평하게 해야 한다는 인식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고 청년층 수도권 집중도가 점점 올라가는데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더 높게 나와 있습니다. 청년층 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여성에 비해 남성의 비율이 낮게 나타납니다.

청년들의 소득에 대한 통계를 보니 과거보다는 고소득층이 늘어나긴 했으나 그래도 아직 약66% 정도의 청년층은 연 4천만원이하의 소득으로 나옵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보다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높아집니다. 고등학생의 평균은 49.1만원인데 평균이니 실제 이 금액 이상 부담하는 가구들이 꽤 될것입니다.

3) 정책제도

저출생 정책제도 중 수요가 가장 많은 부분은 주거지원 분야였습니다. 뒤이어 청년취업 일가정양립지원 등으로 나왔고 현금성지원은 다른 분야보다는 뒷편에 있습니다. 난임시술지원과 자녀돌봄수당은 증가추세에 있어 혜택을 보는 분들은 계속 확대가 되는 추세로 보입니다.

공공보육시설이 많이 확충되어 공공보육시설 이용률이 40%까지(2023년기준) 올라와 있고 육아휴직 통계를 보니 아직 아빠들의 사용하기 힘든것으로 보입니다. 방과후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까지 하는 늘봄학교의이용율은 꽤 높습니다. 24년도에는 초등학교 1학년만 대상이지만 25년 26년 점차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제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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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출생 통계지표 이용법

저출생 통계지표는 지표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통계자료가 필요하신분들은 지표누리 사이트에서 위의 방법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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