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F(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 워크)

오늘 뉴스에 인도태평영 경제프레임 워크에서 뭐가 타결됬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IPEF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IPEF(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 워크)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의 앞글자를 따서 IPEF라고 부릅니다. 21년 10월 바이든대통령이 처음 제안하였고 2022년 5월 23일 출범하였습니다. 미중간의 갈등속에서 생겨난 경제협의체로 볼수 있는데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는데 1년여만에 공급망쪽 관련하여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뉴스가 나온것입니다. 현재 14개국이 가입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IPEF에 참여한 나라들의 GDP를 합치면 전세계의 40%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2. 뉴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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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겪으면서 공급망에 대한 문제를 피부로 절실히 체감하게 되었는데요. 일부자원들은 중국을 통해서만 받아야 하는 공급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이자 미국의 대중국 견제용 성과물이라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협정에 따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4개 참여국들은 공급망 혼란 시 대응 네트워크를 가동해 대체 공급처와 운송 경로를 찾고 신속한 통관을 진행하는 등 공조하게 됩니다.

중국이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인 리튬과 희토류 등의 공급망을 장악하는 상황에서 자원 무기화에 대비해 공급망을 다변화한다는 취집니다.

(KBS뉴스내용 중)

공급망 타결내용에 중국이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당연히 중국은 반발했습니다.

 

3. IPEF 의 4대의제

 지난 2022년 9월  참여국들은 IPEF장관회의에서 4대 의제를 발표했는데요

 

4대 의제는

무역 / 공급망 /  청정경제 / 공정경제

입니다.

 

이 중 공급망에대한 타결이 먼저 나온것입니다. 큰 카테고리는 4개이지만 각 카테고리안에서는 여러 주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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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후 구체적인 의제도 없고 방향도 모호했던  IPEF였는데요 첫번째 타결내용이 나오면서 앞으로 활동이 더욱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도 가입을 한만큼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만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활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중국이 만든 IPEF의 대항마 RCEP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