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시작

 

1기신도시의 대표주자인 분당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기본계획의 초안이 나왔습니다. 앞서 평촌 중동 신도시에 대한 밑그림이 발표된바 있는데요. 분당신도시도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이 시작되었습니다.

 

1. 노후계획도시 정비 목표

 

첨단과 혁신의 도시, 특화도시,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로 거듭난다는 큰 비전이 제시되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및 백현 MICE단지등을 연계하여 첨단과 혁신을 이뤄내고 역세권 개발과 보행중심의 도시공간재편,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이 확충등을 통해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 이고 분당신도시의 미래상은 드림분당이네요

 

2. 계획인구산정

 

상하수도 용량 및 초중고시설등 기반시설허용량을 감안하여 2035년 계획인구는 현재보다 약 120,000명 증가한 약 452,0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3. 역세권별 개발방향

 

최근 오리역 인근 개발 발표도 있었는데요. 다른 역들 보다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역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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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당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리모델링사업추진인 느티마을과 한솔주공5단지 등의 지역과 단독주택지와 상업지역을 뺀 아파트단지들은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여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2인가구와 2~3인가구가 적절히 섞여 거주가능한 주택단지로 정비할 계획으로 제시가 되었습니다. 성남시 도시기본계획상 한가구의 수는 2.3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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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당신도시 교통대책

1) 통행 분포 분석

분당신도시 주민들의 통행동선을 파악해 보니 서울 강남권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용인시 그리고 강남을 제외한 서울권으로 나와 있습니다. 승용차 이용율이 가장 높습니다.

 

2) 교통대책

분당신도시에 철도노선은 월판선이 공사중에 있고 수광선은 설계중입니다. 광주에서 모란가기전 도촌야탑역이 생길가능성이 커진 상태이기도 합니다.

 

3) 도로확충계획

도로계획으로는 남한산성 순환도로를 분당동까지 개통할 계획과 서현로 지하차도 확충 등의 계획이 있습니다.

 

4) 대중교통대책

대중교통정책은 당장 실현될만한 사업은 없는 상태입니다. 기존 추진중인 대중교통 노선에 성남도시철도2호선 연장안과 판교자율차운행 연장안이 추가되었습니다.

6. 이주대책

 

규모가 큰 신도시인만큼 이주대책도 중요할 것인데요

 

2027년 착공을 화여 2040년에 최종 단지가 입주를 마무리 하는것으로 계획안에 담겨 있습니다.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될 곳들 중 이주대책 지원형을 우선 추진하고 현재사업추진중이거나 개발사업지구를 활용하여 이주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LH와 협의하여 하남교산지구,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등의 임대주택 단지들도 이주물량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중입니다.

 

7. 단계별 추진계획

 

전체 특별정비예정구역이 96,000호 정도가 되는데 이 중 12,000호를 선도지구로 지정하여 우선 추진합니다.

 

8. 공공기여 산정

 

마지막으로 공공기여량 산정 내용인데요.

 

 

기존 용적율보다 높은 용적율이 적용되는 대신 높아진 용적율로 인한 인센티브를 공공기여를 하도록 하는 제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거나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에 대응하는 비용을 납부할수도 있다고 되어 있구요. 용적율을 올려주지만 공공기여를 해야 하므로 사업성에 발목을 잡을수 있는 조항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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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설명자료

이번에 발표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추가로 5.9만호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뒤이어 일산신도시도 곧 기본계획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기본계획은 주민공람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내용은 다소 수정될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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