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방안 발표내용

 

24년 1월 민생토론회에서 나왔던 약속들에 대한 내용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편의 제고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1. 보도자료 제목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수요는 어디든 많은데요. 다른 지역들은 앞전에 발표를 했었고 수도권 서부지역 발표가 마지막 입니다. 수도권 서부지역 출퇴근길을 최대 46% 빠르게 개선한다는 내용입니다. 총7.4조원을 투자하여 광역철도 및 도로망을 신속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님부는 5.2 북부는 6.4 동부지역은 7.18 발표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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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도권 서부지역의 특징

 

수도권 서부지역은 인천광역시와 김포시 그리고 부천시가 포함된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검단신도시 및 김포 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된 곳으로 김포의 경우 2010년 24만명이었던 인구가 49만명으로 2배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동서남북 4개 권역 중 철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 서부지역입니다. 김포골드라인과 9호선등에 대한 혼잡 뉴스는 많이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김포대로의 도로 정체도 극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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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내용

1)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한 출퇴근 시간 최대 36분 단축

인천 검단, 김포한강, 부천대장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에서 서울로의 광역철도망이 확충됩니다.

먼저 지하철 5호선이 검단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까지 연장됩니다. 아직 예타전이나 신속히 진행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준공 예상년도는 2031년이라고 하구요. 김포골드라인의 경우 11편성을 증차하여 배차간격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부천시에는 3기신도시인 대장지구가 있는데 과거 원종~홍대선이 대장지구까지 확장되면서 대장~홍대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연내착공 계획이라 수혜지역들에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호선도 청라지구까지 연장되는데 단계적으로 개통할 방침입니다.

 

 

검단신도시에도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는데 내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지하철 개통전까지는 현재 운행중인 DRT노선을 계속 운행한다는 방침입니다.

 

2) 철도차량증편 및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2027년까지 9호선과 7호선 각 4편성, 1 편성씩 투입하여 혼잡도를 낮추려는 계획이고 BRT노선등을 확충하여 대중교통 수송력을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검단신도시 및 청라지구에서 강남쪽으로 운행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됩니다.

김포에서 한강을 건너면 고양시인데요. GTX-A 노선이 올 하반기 개통 예정에 있습니다. 김포시에서 GTX역까지 이동가능한 시내버스가 신설되고 김포골드라인 수요 분산등을 위해 당산역과 상암DMC까지의 노선도 신설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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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광위 갈등조정등으로 신도시 도로개설 조기추진

광역교통망 사업을 하다보면 각 지자체 및 여러기관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게 되는데 이를 대광위에서 조정하여 신속 추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3기신도시가 입주할 예정이 있는 만큼 선교통문제해결 후입주 방침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외 부천대장지구에서 서울 광명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고강IC가(29년 준고예정) 신설될 예정이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접속IC 도 2031년 개통 예정에 있습니다.

 

4) 기존 교통체계 개선 및 효율화 방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여건이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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