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첫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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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이 높은 도시인 울산광역시에 도시철도 트램 1호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도시철도로 기본계획이 승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1. 보도자료 제목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하네요

 

2. 수소시범도시 울산

울산광역시는 우리나라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점을 감안, 친환경 수소무가선트램으로 건설이 될 예정입니다. 무가선트램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공급을 위한 가선(전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노면전차(트램)

친환경수소트램은 수소와 산소의 반응으로 물이 배출됨으로써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량제원은 크기 35.0m×2.65m×4.0m / 총9편성(5모듈 1편성) / 1회 충전(20분) 200㎞ 의 제원으로 만들어져 운행될 예정입니다.

 

3. 트램 사업개요

 

울산1호선은 울산시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균 버스 통행시간 40분 대비 12분 감소(30% 단축)한 28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동해선 광역전철(연간 이용객 250만명)과의 환승 연계로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노선입니다.

 

울산시는 동서축의 1호선과 함께 남북축의 2호선도 완성되면 십자형 간선 대중교통 축이 형성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광위에서도 울산2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속히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므로 2호선도 조만간 빠른 추진이 될것 같습니다.

 

4. 트램 노선도 등

 

향후 4호선까지 예정이 되어 있고 태화강역에서는 동해선과 신복교차로에서는 울산 양산 부산 광역철도와 환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 15개 정거장이 생깁니다.

노면전차 트램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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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공사비도 많이들고 공사기간도 오래걸리므로 트램노선이 상대적으로 경제적일수 있겠습니다. 울산시 내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균 버스 통행시간 40분 대비 12분 감소(30% 단축)한 28분이 소요될 예정이고 4개 노선이 다 개통이 되면 교통여건은 상당히 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기본계획 수립(울산시) → 기본계획 승인(대광위) → 기본 및 실시설계(울산시) → 사업계획 수립(울산시) → 사업계획 승인(대광위) → 착공 및 개통

 

향후 진행절차입니다. 울산광역시에서 빠른 추진을 한다면 대광위 사업계획승인도 어렵지 않게 받아낼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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