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재건축 기본계획(안) 발표

 

지난달 부터 1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밑그림 계획이 발표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일산신도시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1. 1기신도시 재건축시 14.2만호 추가공급

 

8월 14일 중동산본신도시를 시작으로 이번 일산신도시까지 각 신도시별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계획안에 의하면 1기신도시 모두 재건축이 될 경우 현재대비 총 14.2만 가구가 추가 공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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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산신도시 기본계획안

 

일산신도시 재건축 비전은 "활력있고 생동감 있는 공원도시 일산" 으로 나왔습니다. 일산은 호수공원이 잘 되어 있는 도시인데요. 1인당 도시공원면적이 서울, 수도권과 비교하면 가장 넓습니다. 재건축시 세부적인 목표는 5가지가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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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공급 2.7만호

 

일산신도시는 1기신도시 중 가장 용적율이 낮은 도시로 이를 기반으로 하여 2.7만호가 추가공급될 예정으로 기준 용적율은 300%(주상복합은 360%)로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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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절차

 

내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재건축 기본계획(안)에 대해 승인을 받는 절차가 진행이 됩니다. 모든 1기신도시의 기본계획(안)은 연내 수립완료가 목표입니다. 1기신도시 선도지구 접수가 이번주 금요일 27일까지라 막바지 접수준비로 분주한 상황일텐데요. 일산신도시의 경우 후곡 3,4,10,15 단지, 강촌백마마을, 백송1,2,3,5 단지가 동의율이 높은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의율외에도 평가하는 항목이 있으므로 어느단지가 선정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는 6000호 정도가 지정될 예정이고 24년 11월 발표 예정입니다.

 

5. 1기신도시 54만호로 재탄생

 

1기 신도시가 모두 재건축이 되면 약54만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53.7만호외에 현재 정비사업이 진행되는곳 3000호가 있어 54만호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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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신도시 재건축은 역사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일이라 여러각도에서의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이주대책이 될것 같은데요. 장기프로젝트인 만큼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꼼꼼한 검토아래 추진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2024.09.10 - [부동산] -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시작

2024.08.30 - [부동산] - 평촌신도시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 밑그림 발표

2024.08.15 - [부동산] - 중동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밑그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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