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된 ‘팜맵’ 에서 쉽고 편리한 농업 공간정보를 제공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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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합친 농경지 전자지도 서비스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실제 농경지를 구획한 전자지도 서비스인 ‘팜맵’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 보도자료 제목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고해상도의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농경지의 경계, 면적 및 속성정보(논, 밭, 과수, 시설 등)를 구축(’14년~)한 농경지 전자지도입니다. 

2021년 대국민 개방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농업용 드론, 트랙터 등 무인기기의 자동주행 경로 설정 정보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통계청의 경지면적조사 작물 층화 설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주요 채소 농업 관측 조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작물 재해보험 검증 조사 등 주요 공공분야의 핵심 공간정보로 지속 활용하고 있는 전자지도 서비스 입니다. 농경지 분류, 면적, 관측영상, 경지정리정보,대표지번 등의 속성정보들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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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편내용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일반 국민과 공무원, 공공기관 사용자별로 메뉴를 구분하고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된 반응형 화면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한것이 주 포인트이고, 팜맵 주소 검색 기능 개선과 내가 가진 주소 목록 업로드, 내 지적 목록 저장, 필지 내 경작면적·속성 산출, 과거 팜맵 이력 비교 조회 기능 등을 추가하여 업무 활용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경작면적·속성 산출’ 기능은 팜맵의 실제 농경지 면적과 속성정보를 지적 필지 기준으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이 활성화된다면 지적 필지를 기준으로 운영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등 사업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관리가 가능해지고, 현장 조사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적법한 신청자들을 가려내는데 활용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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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팜맵 개방내용

이번 누리집 개편과 함께 2024년 실제 농경지 정보를 갱신한 팜맵을 개방하는데요. 팜맵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전국 단위 항공영상을 바탕으로 매년 갱신하고 있으며, 이번 갱신한 항공영상은 2023년 촬영분이 됩니다. 이번 개방자료에는 마늘‧양파연합회 작물 경작 신고, 제주특별자치도 월동작물 조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요 채소 농업 관측 조사 등 팜맵의 활용이 필요한 주요 기관에서 갱신을 요청한 지역(42개 시군)과 건물‧도로 건설 등으로 농경지의 변화가 많고 갱신 시기가 오래된 지역 등(61개 시군) 총 103개 시군의 8,438천개 농경지, 1,217천㏊ 규모를 갱신하여 개방이 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농식품부 김정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팜맵 누리집 개편과 갱신된 최신 정보 개방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팜맵 활용 확대를 위해 갱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농림위성 연계, 영상 판독 기술 개발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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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팜맵 활용 사례 및 활성화 방안

 1) 팜맵 주요활용사례

 ❍ (재해보험) 팜맵 기반 검증 강화 및 업무 효율화로 국고 절감

    팜맵 기반 GIS 검증시스템 구축(’20) 후 기존 대비 적발률 5.4배↑, 조사기간 70%↓, 인력 50%↓(출처: 2020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실적평가보고서)

GIS검증 시스템 :  신청 필지와 실농경지 간 경계 불일치, 농경지 내 건축물, 타 작물 재배 등 타겟 검증

활용 전	보험 신청한 모든 필지 검증이 어려워 일부 신청 정보는 그대로 제출 * 벼 등 필지 수가 많은 품목 중심으로 타 작물이 재배되거나, 건축물 등 전용 이용하는 부적합 필지가 재해보험에 신청되어 국고 등 손실 발생
활용 후	실제 농경지 형상(논, 밭, 과수, 시설 등)을 토대로 갱신된 팜맵과 재해보험 신청 정보를 비교, 의심 농지를 추출하여 집중 검증

  ❍ (농업관측) 팜맵 기반 드론 촬영 및 면적 산출로 효율성 및 정확도 제고

활용 전	재배면적 조사 시, 오차가 많은 지적도 기반 조사의 한계 극복을 위해 농경연에서 직접 농경지 경계 구축까지 수행하는 등 효율성 저하
활용 후	기 작성된 팜맵의 농경지 경계 구획을 바로 활용하고, 드론 촬영경로를 개선하여 정확한 면적 및 작물 분류, 관측 대상(지역, 촬영횟수) 확대

  ❍ (기타) 경지면적조사의 모집단 구축(통계청),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현행화(벼 재배 품목 및 면적) 등에 활용

 매년 촬영되는 항공사진 기반이라 농업관련 행정에 주로 사용되고 있고 불법으로 재해 보험을 신청하는 등의 부적법행위들을 가려내는데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2) 팜맵 활용 확대 등 활성화 방안

❍ (활용강화) 팜맵 정보(면적, 속성)가 경영체 등 대규모 지역 지적 기준 사업에 시스템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경작면적‧속성 산출’ 기능 연계 구축      

팜맵의 실농경지 면적‧속성을 토대로 지적 필지 단위의 면적과 속성을 추출  → 차세대 등 관련 시스템에 자동 제공 → 농업경영체 정보 현행화, 공익직불 이행점검 등에 활용

❍ (기술개발) AI 기술 등을 활용한 팜맵 갱신 자동화 및 기간 단축

      * AI, 농림위성, 행정정보 등을 활용, 농경지 변화탐지 고도화 및 시스템 관리 효율화

❍ (정보확대) 대용량 저장공간 및 영상 판독‧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정보 및 농업경영체 정보, 드론 촬영 등 검토를 통해 품목 정보 확보

❍ (정밀화 등) 다중레이어 도입(‘25년 일부 지역 시범 구축), 상시 환류체계를 통한 오류 수시 갱신, 팜맵 정보에 농촌 기반시설 정보 등 추가

* 농업용수 관리 등을 위한 저수지, 관정, 수로 등과 축사 정보(판독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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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보다는 공공이나 연구기관 또는 기업체들에서 활용빈도가 있을것 같긴합니다만 농지정보등을 확인하는데 개인들도 활용할수 있는 데이터가 늘어날것으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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