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관련된 경기지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지표들은 선행지표로 해석되기도 하고 후행지표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 기준을 가지고 선행지표와 후행지표에 각각 어떤 지표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키백과 내용을 기초로 하여 작성했습니다)
1. 경기선행지표
선행지표는 경제가 전체적으로 변화하기 전에 항상 변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변화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경제의 단기 예측 변수로 유용합니다. 주요 지표에는 소비자 기대 지수, 건축 허가 및 통화 공급 지표이 포함됩니다. 컨퍼런스 보드는 6개월에서 9개월 후의 미국 경제의 활동을 예측하기 위해 고안된 10개의 지표로 구성된 종합 선도 경제 지수를 발표합니다.
1) 평균 주당 노동 시간(제조업)
어떤 회사의 직원 근로 시간 조정은 일반적으로 신규 채용이나 해고 전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주당 평균 노동시간 측 정은 실업률 변화의 주요 지표가 됩니다.
2) 주당 실업 수당 신청건수
컨퍼런스 보드에서는 긍정적인 수치가 일자리의 손실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구성 요소의 값을 긍정적인 값에서 부정적 인 값으로 바꿉니다. 초기 실업수당 청구 데이터는 다른 실업률 측정치보다 사업 상황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미국 노동 부가 매월 발표하는 실업률 데이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3) 제조업체의 소비재/재료 신규 주문
소비재 및 재료 신규 주문 증가는 일반적으로 실제 생산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구성 요소가 선행지표로 간주됩니다. 새로운 주문은 재고를 줄이고 미래 수익이 증가될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 관련 된 지표로는 ISM제조업지수 및 PMI 지수등이 있겠습니다.
4) 매각실적(납품지연 확산 지수)
이 지수는 기업에 주문을 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공급업체의 성과가 비즈니스 사이클을 주도 하는 이 유는 납품 시간의 증가가 제조 공급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급업체 성과는 미국구매관리 자 협회 NAPM(National Association of Purchase Managers)의 월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됩니다. 이 확산 지수는 변화 가 없다는 응답자 절반과 확산 속도가 느리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비교하여 측정하고 지수가 50이상이면 확장을 50이하 면 수축을 의미합니다.
5) 비국방 자본재 제조업체의 신규 주문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규 주문은 일반적으로 실제 생산의 긍정적인 변화와 수요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비즈니스 사이클을 주도합니다.
6) 건축허가
새로운 개인 주택 단위에 대한 건축 허가.
7) 500개 보통주의 주가
주가의 변화는 경제의 미래와 금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수익률은 선 지표로 간주됩니다.
8) 통화량 공급(M2)
통화량 공급은 요구불 예금, 여행자 수표, 저축 예금, 통화, 금융 시장 계좌 및 소액 정기 예금을 측정합니다. 여기서 M2 는 연방 정부가 GDP 보고서에 발표한 디플레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맞게 조정됩니다. 계좌 예금에 기여하는 요소인 은행 대출은 일반적으로 통화 공급보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증가할 때 감소하며, 이는 경제 확장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구불예금의 증가는 인플레이션이 증가하여 은행 대출이 감소하고 저축이 증가할 것이라는 알수 있 는 수치가 될 것입니다.
9) 금리 스프레드(10년 만기 재무부 채 vs. 연방 기금 목표금리)
금리 스프레드는 종종 수익률 곡선이라고 하며 단기, 중기 및 장기 금리의 예상 방향을 의미합니다. 수익률 곡선의 변화는 경기 사이클의 하강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이는 곡선이 반전될 때, 즉 장기 수익률이 단기 수익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특히 그렇습니다.
10) 소비자 기대 지수
이 지수는 기대심리만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선행 지표입니다. 이 구성 요소는 소비자의 기대가 향후 소비자 지출 또는 긴축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사이클을 주도합니다. 이 성분에 대한 데이터는 미시간 대학의 조사 연구 센터에서 가져온 것으로 한 달에 한 번 발표됩니다.
경제는 참 어렵습니다. 지수도 많고 지표도 많습니다. 하나하나 의미를 꾸준히 알아가는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후행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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